2026년 2월 10일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장례식장 · 서울 강동구
(서울추모공원 화장 진행)
아버지가 갑작스럽게 쓰러지셨습니다.
준비할 시간도 없이 이별을 맞이했습니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장례식장으로 빈소를 정하고 나니
이제 무엇을 해야 할지 막막했습니다.
서울에서 장례를 치르면
서울추모공원 화장 예약이 가장 중요하다는 말을 들었는데
예약이 쉽지 않다고 해서 더 불안했습니다.
엔딩스케치에 연락을 드리자
서울추모공원 화장 가능 시간을 빠르게 확인해주셨고
전체 장례 일정을 다시 정리해주셨습니다.
그 순간부터 마음이 조금 놓였습니다.
입관식 날,
아버지 얼굴을 마지막으로 닦아드리는 시간이
생각보다 길게 느껴졌습니다.
장례지도사님은
“천천히 하셔도 됩니다.”
그 한마디로 우리를 배려해주셨습니다.
발인 후 서울추모공원으로 이동했고
화장 절차까지 동행해주셨습니다.
수골함을 받는 순간
비로소 실감이 났습니다.
장례는 정신없이 지나갈 줄 알았는데
저희 가족은 오히려
아버지를 기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서울추모공원 화장을 고민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일정 관리가 정말 중요하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 시간을 흔들리지 않게 잡아준 곳이
엔딩스케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