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은 정말 모든 게 갑자기였습니다. 임종 소식을 들었을 때부터 머릿속이 하얘졌고, “지금 뭘 해야 하지?”라는 생각만 맴돌았습니다. 그런데 누군가 옆에서 차분하게 순서를 잡아주면, 사람은 그 혼란 속에서도 한 발씩은 움직일 수 있더라고요.
저희는 혜성병원장례식장에서 가족장으로 모셨고, 진행은 엔딩스케치 상조회사와 함께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잘 보내드렸다는 마음”이 남았습니다.
목차
- 1) 혜성병원장례식장을 선택한 이유
- 2) 1일차|안치와 빈소 준비
- 3) 2일차|입관식, 감정이 무너지는 순간
- 4) 3일차|발인, 그리고 정리되는 마음
- 5) 엔딩스케치 후불제 상조가 ‘위로’였던 이유
- 추천 대상
1) 혜성병원장례식장을 선택한 이유
장례는 마음만으로 되는 일이 아니라, 결국 “동선”과 “결정”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런데 혜성병원장례식장은 전체 흐름이 복잡하지 않아, 가족이 불필요하게 흔들리지 않도록 도와주는 느낌이었습니다.
- 상주가 뛰어다니지 않아도, 필요한 준비가 한 흐름으로 정리됨
- 가족장에 맞는 분위기(과하지 않고 조용한 진행이 가능함)
- 조문 응대 동선이 단순해 상주의 피로도가 상대적으로 덜함
그날 저희에게 가장 필요했던 건 “크게 치르는 장례”가 아니라
“무너지지 않고, 차분히 보내드릴 수 있는 장례”였습니다.
2) 1일차|안치와 빈소 준비
임종 직후에는 가족이 가장 흔들립니다. 그 와중에 누군가는 절차를 시작해야 하잖아요. 엔딩스케치는 그 역할을 “조용히” 해주었습니다. 서두르지 않으면서도, 놓치는 게 없도록 순서를 잡아주었습니다.
- 안치 절차 안내 및 진행 동선 정리
- 부고 문안/연락 흐름 정리(가족이 감정 소모하지 않게)
- 빈소 세팅을 ‘과하지 않게’ 정돈해 안정감 있는 분위기 유지
“뭘 더 하실까요?”가 아니라 “지금은 이것부터 하겠습니다”라고 말해주는 사람이 곁에 있다는 게, 그날은 정말 큰 힘이었습니다.
3) 2일차|입관식, 감정이 무너지는 순간
입관식은 정말… 말로 다 못합니다. 마지막 모습을 정갈하게 모시는 과정이지만, 가족 입장에서는 마음이 가장 크게 흔들리는 시간이었습니다.
엔딩스케치는 그 순간에 말을 많이 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가족이 당황하지 않도록 필요한 것만 짧게 안내하고, 우리가 충분히 인사할 수 있도록 시간을 지켜주었습니다. 그 “기다려주는 태도”가 저는 가장 감사했습니다.
4) 3일차|발인, 그리고 정리되는 마음
발인 당일은 시간과 동선이 전부입니다. 한 번 흐트러지면 가족은 감정적으로 더 무너지고, 현장은 급해지기 쉽습니다. 엔딩스케치는 그날, 일정과 차량, 이동 흐름을 깔끔하게 정리해 주었습니다.
- 발인 진행 동선 체크 및 시간 관리
- 차량 배차/이동 절차 안내
- 마지막까지 가족이 ‘결정에 쫓기지 않게’ 옆에서 정리
발인이 끝났을 때, 이상하게도 마음 한쪽이 “정리”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슬픔이 사라진 건 아니지만, 혼란이 사라지니 슬픔을 제대로 마주할 수 있었습니다.
5) 엔딩스케치 후불제 상조가 ‘위로’였던 이유
장례를 치르며 깨달았습니다. 비용은 단순히 숫자가 아니라, 그날 가족의 멘탈을 흔드는 요소였습니다. 엔딩스케치 후불제는 “장례가 끝난 뒤 정리된 비용을 확인하고 납부”하는 방식이라, 그날만큼은 돈 걱정을 뒤로 밀어둘 수 있었습니다.
제가 느낀 후불제의 핵심
- 선결제로 급하게 결정하지 않게 해줌
- 감정적인 순간에 “추가 옵션”을 밀어붙이지 않음
- 절차/비용을 사전에 설명하고, 끝난 뒤 깔끔하게 정산함
장례는 결국 “잘 보냈다”는 마음이 남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엔딩스케치는 그 마음이 남도록, 가족의 속도를 존중해 주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글을 남깁니다.
이런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 가족장으로 조용히 모시고 싶은 분
- 임종 이후 절차를 ‘정리된 흐름’으로 진행하고 싶은 분
- 선결제/과도한 옵션 없이, 필요한 것만 선택하고 싶은 분
혜성병원장례식장 관련 안내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