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3일, 갑작스럽게 장례를 치르게 되었습니다.
대전성모병원 장례식장을 이용하면서
처음으로 장례 절차를 직접 결정해야 했습니다.
가장 어려웠던 선택
장례를 진행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건 결정을 계속 내려야 한다는 점이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빈소를 차릴지 여부가 가장 고민이었습니다.
무빈소 장례 진행
결국 가족끼리 충분히 상의 후
무빈소 장례를 선택했습니다.
실제로 진행해보니
외부에 신경 쓰기보다
고인에게 집중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컸습니다.
자연장 선택
납골당 대신 자연장을 선택했습니다.
직접 가보니
형식적인 공간보다 훨씬 편안했고
부담이 덜한 느낌이었습니다.
비용
약 270만 원 수준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느낀 점
장례는 보여주기 위한 것이 아니라
남은 사람들의 마음을 정리하는 과정이라는 걸
이번에 알게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