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산분장 진행)
어머니는 생전에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자연으로 돌아가고 싶다.”
그래서 저희 가족은
산분장을 선택했습니다.
대전성모병원 장례식장에서 3일장을 치르고
화장 후 세종시 산분장 구역으로 이동했습니다.
솔직히 산분장은 처음이었습니다.
법적으로 괜찮은지, 절차는 어떻게 되는지
걱정이 많았습니다.
엔딩스케치는
산분장 허용 구역, 신고 절차, 진행 방법까지
하나하나 설명해주셨습니다.
입관식은 과하지 않게
단정하고 따뜻하게 준비해주셨고
꽃 연출도 자연 느낌으로 맞춰주셨습니다.
산분장 당일,
고운 흙 위에 어머니를 모시는 순간
가슴이 무너졌지만
이 선택이 틀리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봉안당에 모시는 것과는
전혀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슬프지만 자유로웠습니다.
누군가에게는 생소한 방식이겠지만
저희 가족에게는
어머니와 가장 닮은 마지막이었습니다.
산분장을 고민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충분히 상담받고 결정하시길 권합니다.
그 과정을 안정적으로 도와준 곳이
엔딩스케치였습니다.
